디자인쪽에 몸담던 사람으로써,
포스디자인 상품은 예쁘고, 부러운(양산까지한다는 점이)게 사실입니다.
전부터 맘에 있던 회사인지라, 기다리던 중 핸드폰을 아이폰5로 바꾸고
관심가던 T3 알루미늄 범퍼를 샀습니다.
주위에서 좀더 고가의 알루미늄케이스를 보면서,
불편하다. 비싸다. 두껍다.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죠.
T3은 그런부분에 대해서, 어느정도 만족을 주었습니다.
그렇게 잘 쓰는도중,
출근중 주차장에서 떨어졌을 때, 그것?은 2단 분리가 되면서
제 아이폰을 내팽겨쳐 버리더군요.
응?? 뭐지??? 황당한 마음에 핸드폰을 들어보니 아이폰 알루미늄부분이 찍혀 있는 겁니다.
그러면서 플라스틱 몰딩부분까지 같이 먹어들어가더군요.
59000원. 적은돈인가요?
제 핸드폰을(앞뒤강화유리제외) 보호하기에는 적은 돈이었나싶습니다.
좀 덜 이쁘더라도, 저렴한 소프트케이스를 써야했던건가요.
-결론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T3.
- 편리한 착탈식이지만, 정작 바닥에 떨어졌을때 핸드폰을 잡아주지 못하는경우가있다.
- 슬림한 케이스는 아이폰과 매칭시 괜찮은 비쥬얼을 주지만, 얇은 만큼 범퍼본래의 기능에는 만족하기
힘들다.
이상 T3 사용기 입니다.